신한금융, 더뱅커 선정 '대한민국 1위 금융 브랜드' 선정

신한금융, 더뱅커 선정 '대한민국 1위 금융 브랜드' 선정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9.02.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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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7일 더 뱅커(The Banker)지가 발표한 ‘2019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 (Top 500 Banking Brand)’에서 대한민국 1위 금융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평가에서 글로벌 67위를 차지했고 국내에서는 1위에 올랐다. 신한금융지주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글로벌 500대 금융 브랜드'는 전 세계 1000여 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재무실적, 브랜드 경쟁력, 시장평판, CSR(사회공헌) 활동, 미션과 철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2월에 1위부터 500위까지의 금융 브랜드 순위를 선정해 발표한다.  

신한금융은 국내 최고 수준의 재무 성과를 포함해 전 그룹사가 ‘하나의 신한’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원 신한(One Shinhan)’ 브랜드 전략, 그룹의 친환경 경영비전인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 선포, 세계 28개 주요은행과 함께 ‘유엔(UN) 책임은행원칙’ 제정 과정에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월드지수(DJSI World)’에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6년 연속 편입됐고 지난달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된 ‘지속가능경영 글로벌 100대 기업’에 국내 기업 최초로 7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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