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패널로 소비자 데이터 분석부터 마케팅 실험까지 지원한다
[ 매드타임스 신성수 기자] 그로스해킹 컨설팅 컴퍼니 ‘마켓핏랩(대표 정성영)‘이 온라인 강연회를 11월 2일 개최한다.
지난해 9월 설립된 마켓핏랩은 삼성전자 C랩과 SK텔레콤, 신한스퀘어브릿지 등과 협업을 이어가면서, 마케팅에 IT를 결합한 ‘마테크(Marketing Tech, Mar-tech)‘를 활용한 컨설팅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이날 강연회는 전액 무료로 열리는 가운데, “정말 툴 하나로 조직 모두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게 될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두시간 가량 진행되는 온라인 강연회는 마켓핏랩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채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연사진으로는 ▲정성영(MarketFitLab CEO) ▲변성철(MarketFitLab Senior Analyst) ▲심규섭 (아이돌봄 서비스 ‘자란다’ Growth Lead) ▲양욱진 (美 헬스케어 유니콘 ‘Noom’ 그로스팀 리드)이 참여한다.
정성영 마켓핏랩 대표는 “강연회 참석 예약을 받기 시작한지 두 시간만에 200여 명의 PO(Product Owner: 제품 책임자)와 디지털 마케터들이 신청하면서 조기 마감을 하게 되었다“면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근거기반의 의사소통은 모든 경영진과 실무진들에게 필수적인 요소가 된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성영 대표는 “해외 기업인 커뮤니티와 국내 분석가 커뮤니티에서 자주 언급되는 제품 분석 툴 ‘믹스패널(Mixpanel)’을 활용하여 앱과 웹서비스의 경험개선을 실천한 데이터 마케팅 전략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믹스패널을 통해 ▲사용자 그룹별 세분화 ▲유입 경로 ▲구매 행동에 미치는 핵심 요인 ▲제품 출시 실험 결과 등을 도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테크 툴 믹스패널은 우버(Uber), 트위터(Twitter), 익스피디아(Expedia)와 같은 전 세계 26,000여 글로벌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그로스해킹 컨설팅 컴퍼니 마켓핏랩은 지난 4월부로 믹스패널의 공식 한국 총판과 컨설팅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