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모니터] 올해 새해계획은? ‘나의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져

[트렌드모니터] 올해 새해계획은? ‘나의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져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9.02.08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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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기간: 2019년 1월 22일~1월 25일
조사 대상: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
이미지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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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https://www.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새해 계획’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 홀로’ 성향이 강해지는 최근의 사회 분위기를 보여주듯 새해 계획을 세울 때도 가족 및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보다는 자기계발이나, 재정관리 등 ‘나의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더욱 뚜렷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의 새해 계획은 ‘돈 모으기’와 ‘운동’, 반면 인간관계의 개선과 확장을 목표로 삼는 사람들은 적은 편

최우선적인 목표는 ‘돈 모으기’, 다만 새해가 한 달 지난 지금 새해 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다는 응답(41.4%)은 적어

작년 새해 계획 23.8%만이 “절반 이상 달성했다”, 가장 잘 실천한 계획은 ‘운동’, 반면 인간관계 개선 및 확장 노력은 적었던 모습

73.5% “지킬 수 있든 없든 새해 계획 세우는 것이 중요”, 다만 예전보다 “지킬 수 있는 것만 세워야 한다”는 인식(17년 32.7%→19년 47.3%) 증가

사람들의 새해 계획 실천을 방해하는 요소로는 ‘본인의 의지 부족’을 가장 많이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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