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iF 디자인 어워드" 6개 제품 및 서비스 수상

네이버, "iF 디자인 어워드" 6개 제품 및 서비스 수상

  • Kate 기자
  • 승인 2019.02.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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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디자인 경쟁력으로 글로벌 어워드 수상
6개 제품 및 서비스 세계에서 인정

네이버가 제공하는 6개 서비스가 세계3대 디자인상에 속하는 ‘iF디자인 어워드2019’에서 수상했다고 네이버가 13일 밝혔다. 네이버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한번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에 수상한 서비스는 △인공지능(AI)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앱 바이브(VIBE) △AI스피커 클로바 프렌즈 미니 △아이를 위한 스마트워치 아키(AKI) △네이버웹툰이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리코(LICO) △업무용 협업도구 라인웍스(LINE WORKS) △AI무선 이어폰 마스(MARS) 등 6개다. 

네이버 인공지능 스트리밍 서비스 "바이브"

바이브는 △사용자 선호도를 표기하는데에 중요한 상징성을 가진 오브젝트인 '하트'를 브랜드 심볼로 규정하고 △일반적인 의미의 'like'를 너머 개인의 취향을 찾아주는 사용자와 서비스 간 'key'라는 상징성을 동시에 전달하며 △사용자가 앱을 사용하면서 '하트'로 선호를 표기할 때마다 다이나믹한 리듬과 다채로운 컬러가 나타나 사용자의 다양한 취향을 상징한다는 점 등이 호평을 받았다. 

네이버 인공지능 스피커 - 클루바 프렌즈 미니

네이버의 AI 스피커 클로바 프렌즈 미니는 전자기기에 귀여운 캐릭터 감성을 담았다. 기계가 아닌 친구에게 편하게 얘기하듯이 대화할 수 있게 만든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네이버랩스가 개발한 실내·외위치기술이 적용된 LTE 스마트 키즈워치 아키(AKI)는 간결한 조형미와 세련된 컬러 및 소재의 조합으로 67명의 심사위원단이 호평했다.

스마트 키즈워치 - 아키(AKI)

네이버웹툰이 설립한 디지털 콘텐츠 전문 제작 회사 리코는 ‘당신이 생각하는 인생의 정의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서부터 메세지를 확장시켜 인터널 브랜딩을 구축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iF디자인 어워드에는 50개 국가에서 총7개 부문에 6375개 작품이 출품됐고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67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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