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랭킹 2018 - 국내 최초로 M@D 랭킹을 시작하며
M@D랭킹 2018 - 국내 최초로 M@D 랭킹을 시작하며
  • 최환진
  • 승인 2019.02.2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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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계의 스타 발굴 및 칭찬 문화 육성으로 업계의 긍정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함
캠페인에 관여한 모든 스탭들의 크레딧이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기록될 필요
객관적으로 우수한 캠페인을 선정 발표하는 어워드들을 M@D 랭킹에 추가할 예정

지난 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은 어떤 것들일까? 그리고 그러한 성공 캠페인은 어떤 브랜드들에서 나왔을까? 그러한 성공 캠페인을 만들어낸 광고주와 광고회사, 제작사는 어디일까? 그러한 성공 캠페인을 만들어 낸 사람들은 누구일까? 구체적으로 어느 AE/AP, 어느 크리에이터(CD, CW, AD, PD)들이 가장 많은 성공 사례를 남겼을까?

물론 성공 캠페인을 규정하는 데는 많은 변수가 있을 것이다. 전략과 크리에이티브가 뛰어 나서 일수도 있고 더 나아가 성과가 뛰어난 캠페인일 수도 있을 것이다. 매스미디어 광고일 수도 있고 온라인 광고일 수도 있을 것이다. 혹은 프로모션 캠페인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성공 캠페인을 규정하기 위해 해외에서는 권위 있는 국제광고제들의 수상 실적을 집계하여 이른바 “랭킹”을 발표하는 시스템이 자리 잡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요 광고제의 수상 실적을 기초로 건 리포트(Gunn Report)가 글로벌 랭킹을 발표하고 있고(건 리포트는 최근에 칸 라이온스의 계열사인 Ascential이 운영하는 WARC 랭킹에 흡수되었다), 캠페인 브리프 아시아는 아시아 랭킹을 매겨 발표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랭킹이 시도된 적이 없다.

해서 매드타임스는 지난 한 해 국내 이 분야의 주요 어워드의 수상작을 분석하여 "M@D 랭킹 2018"을 발표하고자 한다.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Ad Stars(부산국제광고제), 대한민국광고총연합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 세계적 권위의 이펙티브니스 어워드인 에피 어워드 코리아, TVCF가 주최하는 서울영상광고제,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온라인광고대상 등 우리나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다섯 개 어워드의 수상작을 대상으로 수상의 난이도와 분야별 대표성 등을 감안하여 매드타임스 편집위원회에서 다음과 같이 가중치를 부여하여 점수를 집계, 랭킹을 산출하였다.

M@D 랭킹은 이러한 국내 주요 광고제의 수상 실적을 바탕으로 광고주, 광고회사, 제작사 등 회사 랭킹, 브랜드 랭킹과 캠페인 랭킹, 광고회사 AE/AP, ECD/CD, CW, AD, PD 등 직종별 전문가 랭킹을 집계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러한 랭킹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업계에서 M@D 랭킹을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을 것이다. 거기에는 광고제에서 상을 받아야 성공 캠페인이라고 인정받는 게 맞는가 하는 비판도 있을 것이고, 우리 회사는 광고제에 출품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좋은 캠페인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반박할 분도 있을 것이다. 중소규모의 지역 광고회사나 광고주는 그들만의 잔치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우리에게는 랭킹을 매기는데 익숙하지 않고 랭킹을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는 동양식 문화와 전통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글로벌화와 디지털화로 광고 마케팅 환경이 급격히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자신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M@D 랭킹 발표를 통해 국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계의 스타들을 발굴하고 칭찬하는 문화를 육성함으로써 업계의 긍정적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국내 주요 광고제의 수상작 크레딧을 입수하는 과정은 매우 어려웠다. 지금까지 이러한 시도가 없었기 때문에 어워드 주최 측에서 어워드 크레딧을 제대로 받지 않거나 정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업계에서는 크레딧을 잘 제출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M@D 랭킹을 산출하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광고주의 캠페인 담당자, 광고회사의 디지털 플래너, 제작사의 스탭 등이 출품 크레딧에 제대로 포함되어 있지 않거나, 있더라도 제대로 입력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영화가 끝나면 영화 제작에 관여한 모든 스탭들의 크레딧이 한참동안 극장 화면을 가득 채우는 것처럼, 광고의 끝에 엔딩 크레딧을 실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에 관여한 모든 스탭들의 크레딧이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기록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러한 크레딧을 제대로 분석하여 랭킹을 도출함으로써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우수한 스타들을 발굴하고 칭찬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할 것이다. 매드 타임스는 앞으로 상기한 다섯 개의 어워드 뿐 아니라,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우수한 캠페인을 선정 발표하는 어워드들을 M@D 랭킹에 추가시켜 나갈 것이다.

 

M@D랭킹 연재 순서

(1) 상품 캠페인 랭킹

(2) 기업 캠페인 랭킹

(3) 비영리 캠페인 랭킹

(4) 영리 광고주 랭킹

(5) 비영리 광고주 랭킹

(6) 영리 브랜드 랭킹

(7) 광고회사 랭킹

(8) 제작사 랭킹

(9) AE/AP 랭킹

(10) ECD/CD 랭킹

(11) CW 랭킹

(12) AD 랭킹

 


1.  데이터 분석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최예림 교수(경기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2.  크레딧 입력이 잘못되어 랭킹에 오류가 있는 경우, 연락을 주시면 수정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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