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콤, 한컴과 두산매거진의 만남…'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센터' 결성

오리콤, 한컴과 두산매거진의 만남…'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센터' 결성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9.02.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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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경계 허물고 그룹 내 전문가 모은 조직
기획부터 제작까지 가능한 '원스탑 디지털 솔루션' 조직

오리콤은 한컴, 두산 매거진의 전문가들과 연합해 통합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DCC(Degital Creative Center)’를 출범한다.

그간 업계에서는 조직 내에 별도의 팀을 만들거나 부서간 협업 시도는 종종 있었지만, 업종의 경계를 넘어 전문 영역을 가진 회사끼리 협업하는 것은 DCC가 처음이다.

오리콤은 디지털브랜딩과 캠페인 전략, 한컴은 미디어와 프로모션, 두산 매거진은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출범한 DCC는 기획부터 제작까지 디지털 캠페인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기능을 한 곳에 갖춘 ‘원스탑 디지털 솔루션’을 지향한다. 아울러 향후 수준 높은 디지털 콘텐츠를 신속하고 다양하게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DCC는 향후 공개 예정인 두산 그룹의 ‘뉴스룸’을 함께 제작하고 있다. 각 파트 별로 주제를 정하고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고객 주목도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혁신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 유통함으로써 고객과의 끊임없는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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