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2022년 1분기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인포그래픽] 2022년 1분기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2.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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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주얼 캐피털리스트

[ 매드타임스 한수경 기자] 센서타워는 최근 <Q1 2022: Store Intelligence Data Digest> 보고서를 통해 2022년 1분기에 구글 플에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을 발표했다. 비주얼 캐피털리스트는 센서타워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2년 1분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상위 10개 앱을 인포그래픽으로 공유했다.

센서타워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전체 앱 다운로드 수는 2021년 1분기 대비 1.4% 증가한 369억 건에 달했다.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상위 10개 앱의 대다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었으며, 메타와 바이트댄스는 상위 10개 앱 중 6개를 소유하고 있었다. 메타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왓츠앱, 메신저이고, 바이트댄스는 틱톡과 동영상 편집 플랫폼 캡컷이다. 그 외 10위 안에는 쇼피, 텔레그램, 스냅챗, 스포티파이가 이름을 올렸다. 

2021년 1분기에 틱톡은 35억 다운로드된 다섯 번째 앱이자 최초의 비메타 앱이 됐다. 이는 2020년 6월 인도에서 앱이 금지된 것을 고려하면 인상적이다. 금지되기 전에 인도는 틱톡 다운로드의 30%를 차지했다. 파키스탄은 '부적절한' 콘텐츠에 대한 우려 때문에 틱톡을 여러 차례 차단했으나, 금지령은 며칠밖에 지속되지 않았다. 현재 파키스탄 사람들은 그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틱톡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일 뿐만 아니라,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의 2022년 1분기 수익을 기준으로 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비게임 앱이기도 하다. 틱톡은 지난 분기에 8억 2100만 달러의 인상적인 소비 지출을 창출했다. 틱톡은 앱스토어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앱이며, 구글 플레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앱이다. 

퍼블리셔는 메타가 2020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1분기 1위는 메타와 구글이 단 4백만 다운로드 차이로 결정될 정도로 치열했다. 상쉬 10개 중 3개 퍼블리셔가 비게임 퍼블리셔였고, 나머지는 게임 퍼블리셔였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퍼블리셔

카테고리별로는 역시 게임이 양대 스토어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양대 스토어 모두 2위와 3위는 각각 유틸리티(툴), 엔터테인먼트가 차지했다. 애플 앱스토어는 포토 & 비디오와 쇼핑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한 반면, 구글 플레이는 파이낸스와 소셜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카테고리별 앱스토어 다운로드 앱
카테고리별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앱

[자료 비주얼 캐피털리스트, 센서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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