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위대함을 믿어... 나이키 코리아 '위대한 페스티벌' 개최

나이키 코리아가 지난 1월부터 진행해 온 ‘2019 우먼스 저스트 두 잇(Women’s Just Do It)’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는 '위대한 페스티벌'의 오프닝 행사가 8일 오후6시 개최됐다.

이번 오프닝 행사는 나이키 코리아 브랜트 허스트 마케팅 디렉터(상무)의 환영사, 저스트 두 잇 캠페인 소개 및 성과 발표로 시작했다.

뒤이어 나이키는 지난 2월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위대한 챌린지’ 이벤트에서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들 누적수에 따라 여학생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및 학교에 나이키 스포츠 브라 3천개 기부 계획을 밝혀다. 이에 따라 브랜트 허스트 상무가 전국 중고 여자선수를 대표하여 참석한 육상 유망주 2명에게 제품 기부 협약서를 전달했다.

아울러 나이키와 연세대는 스포츠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나이키는 연세대 남성 스포츠 5개 팀(야구, 농구, 축구, 럭비, 아이스하키)과 여성 하비클럽 2곳(농구, 축구)에 유니폼과 장비를 공급한다. 나이키와 연세대는 또한 여성 하비클럽 두 곳을 대학리그에 참가하는 정규클럽으로 육성하려는 계획도 발표했다.

8일부터 시작되는 스포츠X컬쳐 축제인 나이키 '위대한 페스티벌'은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 프로그램과 독특한 포맷의 토크쇼, 뮤직 콘서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최영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