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아이세움, ‘살아남기 TV’ 채널로 콘텐츠 다각화 사업 본격 나서

미래엔 아이세움, ‘살아남기 TV’ 채널로 콘텐츠 다각화 사업 본격 나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9.03.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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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500만부 팔린 학습만화 베스트셀러 ‘살아남기’ 주인공 ‘지오∙피피’ 버추얼 캐릭터로 유튜브 시장 도전
3월 18일 티저 영상 공개… 채널 론칭 기념 소비자 이벤트 통해 문화상품권, 도서 등 경품 잔치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국내 출판업계 최초로 버추얼 유튜버 ‘지오’, ‘피피’를 공개하고 ‘살아남기 TV’를 론칭한다.

‘지오’와 ‘피피’는 전 세계 2500만부 판매 기록을 세운 학습만화 시리즈 베스트셀러 ‘살아남기’의 주인공이다. 도서 캐릭터가 버추얼 유튜버로 나서는 것은 국내 출판업계 최초이다. ‘브이튜버(V-tuber)’라고도 불리는 버추얼 유튜버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된 가상 캐릭터에 모션과 목소리를 더한 사이버 캐릭터다.

<살아남기 TV> 채널에서는 버추얼 유튜버 ‘지오’와 ‘피피’의 재난 속 모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는 ‘살아남기’ 학습만화 시리즈를 동영상 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다. 미세먼지, 이상기후, 에너지 위기, 화재, 비행기 사고 등 자연재해, 생활 위험, 미래 가상 사회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과학 상식을 에피소드로 구성한다.

<살아남기 TV> 역시 일반 유튜브 채널처럼 유튜버와 구독자 간 대화도 가능하다. 고민 상담, 질문, 살아남기 리뷰 및 아이디어 공유 등 ‘지오·피피’가 직접 구독자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도 구성될 계획이다.

미래엔 아이세움은 채널 론칭을 기념해 ‘살아남기 4행시’ 이벤트도 진행된다. 3월 18일부터 4월 16일까지 ‘살아남기 TV’ 채널 구독 및 알림 받기 설정 후 이벤트 영상에 댓글로 4행시를 남기면 베스트 댓글을 선정해 문화 상품권과 신간 도서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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