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

LG 올레드 TV,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9.03.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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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금상 1개, 본상 15개 등 총 16개 수상
LG 올레드 TV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세계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금상 1개, 본상 15개 등 총 16개를 수상했다.

LG 올레드 TV(모델명: 65E9)는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제품은 스탠드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감이 높다. 화면 아래에 투명 글래스를 사용하고 그 뒤쪽에 스탠드를 배치해 화면 중심의 절제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심사위원들은 최고상을 받은 LG 올레드 TV에 대해 많은 제조사들이 상상만 했던, 공중에 떠있는 듯한 TV 화면을 아름답게 구현했다며 뛰어난 마감처리는 디자인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극찬했다.

‘LG 올레드 TV’는 지난해 ‘레드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best of the best)과 ‘IDEA’ 동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한 제품이다.

이번 어워드에서 ‘롤러블 올레드 TV’, ‘8K 올레드 TV’, ‘LG 올레드 TV’,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4종도 본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 오디오’,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2종(인덕션 쿡탑, 오븐 패키지)은 간결하면서도 주변과의 조화까지 고려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두께가 얇으면서 TV와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한 ‘LG 사운드바’,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 초단초점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Laser 4K’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

※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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