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국가별 부(富)와 행복의 관계

[인포그래픽] 국가별 부(富)와 행복의 관계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2.09.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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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한다.행복의 조건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있는 만큼, 행복의 조건은 주관적이고 다양할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족, 사랑, 목적, 재산은 공통적으로 행복의 조건으로 이야기된다. 가족, 사랑, 목적은 측정하기 어렵지만, 재산은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이 가능하다.

비주얼 캐피털리스트는 <세계 행복 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와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의 데이터를 활용, 부와 행복의 관계를 표현한 인포그래픽을 공유했다.

출처 비주얼 캐피털리스트
출처 비주얼 캐피털리스트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부가 행복에 기여하는 것은 명확하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 즉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는 행복 지수가 낮고, 가장 부유한 나라는 행복 지수가 높다.

많은 나라들이 "더 많은 부 = 더 많은 행복"이라는 트렌드를 보이고 있지만, 비주얼 캐피털리스트는 주목해야 할 부분을 언급했다.

우선 라틴 아메리카에서 사람들은 부와 행복 사이의 관계가 예측하는 것보다 더 많이 행복하다고 보고한다.

반면, 중동의 많은 국가들은 부의 수준에 비해 약간 덜 행복하다고 보고한다. 정치적 혼란, 경제 위기, 베이루트에서의 파괴적인 폭발은 레바논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나쁜 점수를 얻는 결과를 낳았다. 지난 10년 동안, 지수는 거의 2점 정도 하락했다.

홍콩은 수년 동안 행복 지수가 하락했다. 불평등, 시위, 불안정, 그리고 현재 코로나19 상황은 홍콩을 부유하지만 불행하다는 특이한 영역에 위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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