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미디어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분기, 미디어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9.03.27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조미디어, 2019년 1분기 주요 미디어 이슈 발간

1. 2019 AFC 아시안컵과 스포츠마케팅

박항서, 손흥민 등 아시안 컵에 참여한 스포츠 스타들에 대한 관심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손흥민 등의 축구선수를 광고모델로 기용하고,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은 박항서 활용 마케팅이 활발했다.

특히 야식, 배달, 편의점 등 식음료업에서 스포츠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박문성 해설위원을 모델로 기용한 노랑통닭, 경기 일정에 따른 시간 타기팅 프로모션을 진행한 GS25, 감스트를 활용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한 국민은행 등이 대표적이다.

 

2. POOQ과 OKSUSU 플랫폼 통합

넷플릭스등 해외 OTT 플랫폼에 대응하기 위해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와 지상파3사의 푹이 통합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가입자수 확보하고, 지상파 제작역량과 5G 기반으로 콘텐츠 적극 확대함으로써 플랫폼 경쟁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동남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을 꾀하고 있다.

 

3. 네이버TV,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

네이버는 지난 1월, 채널 개설 기준을 없애도 새로운 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창작자를 유입하고 성장 촉진 보상으로 양질의 콘텐츠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 '위메프 앰프' 광고 플랫폼 공개

커머스 기업인 위메프가 맞춤형 광고 플랫폼을 공개했다. 위메프의 구매 데이터와 미국의 AI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업체인 모로코의 머신러닝 기술 결합으로 구매 전환률을 제고하고 잠재고객 발굴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매자수, 구매율, 구매당 광고비용 등 다양한 결과 데이터 확인 등 실질적인 광고 효과 측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5. 네이버, 맞춤형 쇼핑 기능 '셀렉티브' 도입

네이버는 기존 커머스 중심 웨스트랩에서 인플루언서 쇼핑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셀렉티브' 서비스를 도입했다. 구독 기반 또는 개인회된 관심사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제된 인플루언서의 스타일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쇼핑 서비스다. 사용자의 반응, 관심도 바탕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SNS와 같은 공감/공유 기능이 추가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