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은 사랑의 묘약일까? 포도주일까?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은 사랑의 묘약일까? 포도주일까?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9.04.06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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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및 글로리아오페라단 창단28주년 기념공연 ‘사랑의 묘약'
2019.5.17(금) -19(일) 금, 토 PM7:30 / 일 PM4:00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019년 5월, 감동과 웃음, 즐거움이 가득한 로맨틱 코믹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우리를 찾아온다.

작곡가 G. Donizetti 대표작 ‘사랑의 묘약’은 183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에서 매년 공연되는 낭만주의 오페라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지닌 이탈리아 부파오페라로 서정적인 작품이며, 그 유명한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을 이 오페라를 통하여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유럽 오페라 계에서 전문 지휘자로 인정받는 Marco Balderi가 지휘한다. 또한 도니제티 세계비평가협회 위원이며 도니제티 오페라를 150회 이상 연출하고, 이탈리아 베르가모 도니제티 생가에 있는 박물관 관장, 도니제티 오페라극장 예술감독 겸 극장장과 축제위원장을 역임한 도니제티 최고 권위자인 Francesco Bellotto가 연출을 맡았다.

또한 세계오페라극장에서 활동 중인 소프라노 Irina Ioana Baiant (아디나 역), 테너 Alessandro Luciano (네모리노 역),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오디션에서 수 십대 경쟁을 뚫고 아디나 역으로 출연하게 된 소프라노 손지수, 벨코레 역을 맡은 바리톤 이규봉, 그 외 한국 정상 성악가들이 참여한다.

문의 : 글로리아오페라단 02-543-2351

예매 : 예술의전당(02-580-1300), 인터파크(1544-1555), 예스24(1544-6399)


주 최 :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예술의전당

주 관 : (사)글로리아오페라단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예술총감독 :  양수화 / 지휘 :  Marco Balderi / 연출 : Francesco Bellotto

제작감독 : 최이순 / 음악코치 : 장은혜 / 무대감독 : 이진수

아디나(소프라노) : Irina Ioana Baiant, 손지수

네모리노(테너) : Alessandro Luciano, 전병호

벨코레(바리톤) :  박경준, 이규봉

둘카마라(베이스) : 유준상, 이세영

잔네타(소프라노) : 이현, 이승

연주 :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 메트오페라합창단 · 윈드발레단

 


(사)글로리아오페라단

1991년 창단하여 대한민국 오페라 발전과 국민문화의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한국 창작오페라의 해외진출을 추구하고 새로운 신진음악가를 발굴해 왔다.

2011년 창단 20주년을 맞이하여 ‘제1회 양수화 성악콩쿨’을 개최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본 오페라단 정기공연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페라 30작품, 121회 공연, 콘서트 수십 회 이상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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