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잘 나가는 기업 뒤에는 항상 헤드헌터가 있다 : 헤드헌팅 CEO의 이야기

[Book] 잘 나가는 기업 뒤에는 항상 헤드헌터가 있다 : 헤드헌팅 CEO의 이야기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9.04.06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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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진 지음 / 피플케어코리아

삼성, IBM이 세계 최고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인재’이다.

모든 일에는 인재가 필요하고, 불황기일수록 더욱 그러하다. 좋은 인재를 고용하는 회사가 발전하고 번창하게 된다. 따라서 인재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가 모든 기업들의 관건이며, 핵심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다.

그러면 삼성, IBM과 같이 잘 나가는 기업들은 핵심인재를 어떻게 확보할까? 바로 “헤드헌터”를 통해서이다.

기업에서 신문이나 취업사이트에 채용공고를 올린다고, 그들이 찾는 핵심 인재가 기다렸다는 듯이 지원하는 것도 아니기에, 기업들은 헤드헌터를 이용하게 된다.

헤드헌팅은, 기업 내부에서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전문가의 영역이다. 그래서 시스템과 경영 기법이 매우 발달한 선진국의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은, 인재 채용을 위해 일찍부터 헤드헌팅 업체를 적극 이용했다. 한국은 1980년대 초기에, 한국으로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이 임원, 전문 경력직 위주로 헤드헌팅을 이용하기 시작했으며, 점차 국내 기업에서도 임원뿐만 아니라 부장급이나 과장, 대리급으로까지 확대되면서 헤드헌팅 수요는 계속 늘어났다. 요즘은 거의 대부분 업종에서 헤드헌팅을 이용한다.

그렇다면 10년 후에는 어떨까?.

다가오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와 자율주행자동차, 사물인터넷과 유비쿼터스 컴퓨팅, 나노, 스마트도시 등을 설계하고 이끄는 것도 결국 “인재”가 한다.

그래서 저자는 다가 올 10년을 준비하고자 한다.

오늘날 모든 글로벌 기업들이 세계 각국에서 뛰어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저자는 헤드헌팅 일을 통해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는다. 기업들이 핵심 인재 채용을 잘 함으로써, 고객들은 부유해지고 국가는 부강해질 것이다. 저자는 국경을 뛰어넘는 이 인재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도전하는 분들 역시 도울 것이다. 그것이 ‘피플케어 그룹’이 한국 사회에서 의미 있는 회사가 되는 길이고,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기업 임직원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헤드헌팅 CEO가 되기까지 저자가 겪어왔던 삶의 여정이 감동적으로 담겨있어, 고객, 일반 독자, 대학생 등 모든 분들이 편안하게 읽고 삶의 성찰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책이다.

 


신중진

현‘(주)피플케어 프로페셔녈 대표이사, 피플케어 그룹 (PeopleCare Group) 창업자.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 등과 국제적인 파트너쉽 및 공공기관의 채용면접관으로 활동 중.  

'피플케어 그룹’은 지난 15년간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대기업 등에 CEO 및 임원급, 핵심인재 경력자 약 7,000여명 채용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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