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뉴욕 맨하탄에 오픈

[IKEA]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뉴욕 맨하탄에 오픈

  • Kate 기자
  • 승인 2019.04.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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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대형(Big Blue Box)스토어와 차별화
-전문 컨설팅 직원, 25명 일대일 서비스 제공

세계 최대 가구 업체인 스웨덴의 ‘이케아(Ikea)’가 뉴욕의 맨하탄에 진출한다.

이케아(IKEA)에 따르면 오는 4월15일(현지시간), 도심 한복판인 맨하탄 어퍼이스트 사이드(Upper East Side)에 시티라이프(도시생활)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스토어를 오픈한다. 기존의 대형스토어 (Big Blue Box Store: 빅블루박스스토어)가 아닌 소규모 포맷의 매장이다. 이번에 맨하탄에 오픈하는 스토어는 온라인에서 미리 고객들이 예약한 제품들을 현장에 가서 체험하고 물건을 받아가는 플래닝 스튜디오(Planning Studio)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출처 crainsnewyork.com

맨하탄 59번가와 60번가 사이에 오픈하게 될 이케아의 스토어는 원래 Urban Outfitter(어반아웃피터)매장으로 쓰던 공간을 리노베이션했다. 블루밍데일 백화점 건너편에 있는 건물로 이제 이케아의 블루와 옐로우(로고에 사용된 시그니처 컬러들)로 바뀌어져 있다. 이케아의 담당임원(Chief Operating Officer)인 Leontyne Green Sykes(레온틴 그린 사잌스)는 "맨하탄과 같은 도시에서 사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집중해서 연구했다. 도시생활(City Living)을 중심으로 한 작은 공간(Small Spaces)을 활용하는 법 등에 대한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영감(inspiration)을 주는 장소가 될 것이다. 맨하탄의 플래닝 스튜디오가 디자인 전문가들, 그리고 스타일리쉬하고 기능적인 시티라이프의 홈퍼니싱에 있어서 최고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맨하탄 플래닝 스튜디오의 가장 큰 특징은 컨설팅(상담) 직원이 제공하는 1대1 서비스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온라인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관심있는 제품이나 모델, 혹은 모델 룸을 고를 수 있다. 예약 시간에 매장을 방문하면 컨설턴트의 안내를 받으며 상담과 함께 모델을 확인할 수 있다. 

이케아의 이러한 City-Center(도심한복판) 스토어는 맨하탄이 처음은 아니다. 이케아는 이러한 도심의 매장을 런던, 모스크바 등에 이미 오픈한 바 있다. 미국에는 맨하탄이 처음이지만 곧 파리에도 City-Center에 플래닝 스튜디오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아케아(IKEA)는 창고형태의 대형매장을 방문해 다양하고 광범위한 모델과 제품들을 돌아보고 고객이 필요한 물건을 현장에서 고르는 (Pickup&Buy) 아울렛 형태의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 차별화되는 타게팅으로 새로운 매장 계획을 발표했다. 전 세계 주요 도시의 30곳에, 앞으로 3년간 신규 매장을 오픈하겠다는 ‘시티 센터(City Center)' 계획을 밝힌바 있다.

[기사인용 및 출처 : 퍼니처투데이 www.furniture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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