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 : 애드쿠아인터렉티브
[ 매드타임스 최영호 기자] 가상자산거래소는 시장점유율 측면에서 강력한 리딩 브랜드가 존재하는 시장이다. 때문에 타 브랜드가 쉽게 존재감을 드러내기 쉽지 않은 시장이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에 코인원은 브랜드 인지도와 점유율을 높이며 가상자산거래소 시장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명확한 타깃, 타깃에 맞는 메시지, 광고 모델, 캠페인 톤앤매너 등 모두 어우러진 캠페인의 결과이다.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는 코인원 "요즘은 코인원" 캠페인에 대해 알아본다.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강력한 리딩 브랜드가 존재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 내, 핵심 타깃인 MZ세대에게 코인원만의 차별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실제 시장 점유율까지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캠페인이 필요했다.
1. 캠페인 목표
- 코인원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차별적 서비스 전달을 통해 신규 가입자 증대 및 거래 활성화
2. 커뮤니케이션 전략
- 스마트하고 현명한 투자를 하는 요즘 타깃에게 단순히 브랜드를 알리는 것만이 아니라, 코인원의 강력한 서비스 실체를 바탕으로 타깃이 코인원을 이용해야만 하는 명확한 이유를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가상자산거래소 선택의 기준을 세우고자 했다.
1) 미디어 전략
- 이번 캠페인은 10월 21일부터 TV광고와 디지털 중심의 매스 채널, 그리고 타깃들의 주요 동선을 커버할 수 있는 버스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OOH 집행을 통해 핵심 타깃의 모든 접점을 커버하고자 했다.
2) 크리에이티브 전략 “가상자산 거래, 요즘은 코인원"
① 보유만 해도 수익이 발생하는 스마트한 코인투자 서비스 '코인원 플러스'
② 인터넷은행 계좌를 통해 바로 연결 가능한 '쉽고 빠른 계좌 연결'
③ 가상자산 정보를 알기 쉽게 한눈에 보여주는 '코인원 인사이트'
④ 요즘은 코인원 종합편
누구나 쉽고 편리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코인원의 3가지 서비스 차별점을 바탕으로, "요즘 코인원 이런 것까지"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통해 '과거의 가상자산 거래소' VS '요즘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라는 인식의 선을 그을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를 기획했다.
MZ 타깃의 선호도가 높은 트렌드 아이콘 "코드 쿤스트"와 "비비"를 모델로 앞세워 메시지의 주목도를 높였으며, 각 서비스 혜택을 보여줄 수 있는 세 편의 멀티 소재와 한 편의 종합 소재로 구성했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대적인 미디어 집행을 통해 코인원을 가장 현명한 투자가 가능한 가상자산 거래소로 인식시켰다.
- 캠페인 집행 전월 대비 사용자 수 및 신규 설치건 수 약 40% 증가
- 브랜드 인지도/선호도 등 브랜드 지표 상승
이번 캠페인에서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코인원이 보유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었고, 이를 통해 타깃들이 왜 코인원에서 가상자산 거래를 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에 있어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단순히 브랜드의 대세감만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소액의 자산도 소중히 하는, 전문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만,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타깃 인사이트에 기반하여, 그들이 가지고 있는 언맷 니즈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온리원 솔루션으로서 코인원을 매력적으로 전달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의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브랜드 인지도뿐만 아니라, 실제로 신규 사용자수와 앱설치건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가 목표로 했던 2030 젊은 타깃들의 적극적인 유입을 만들어 냈습니다.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최근 시행된 카카오뱅크와의 원화 입출금 계좌 발급 제휴 뿐만 아니라, 더 편리한 거래, 더 안전한 거래를 위한 코인원의 다양한 노력들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No.1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되기 위한 저희의 끊임없는 도전들을 계속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