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10월24일 한국 첫 매장 오픈

세포라, 10월24일 한국 첫 매장 오픈

  • Kate 기자
  • 승인 2019.04.24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동 파르나스몰 165평 규모
독점브랜드, 자체개발 브랜드 등 선보여
국내소비자의 다양한 선택권 기회
출처 세포라

글로벌 뷰티 편집샵으로 잘 알려진 "세포라(Sephora)"가 한국에 런칭한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해외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고,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국내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세포라 독점 브랜드, 세포라 자체 개발(PB) 브랜드인 세포라 컬렉션, 등 향수, 바디와 헤어제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이며,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포라는 오는 10월 24일, 국내 첫 매장을 오픈한다.  547㎡(165평) 규모로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자리잡게 된다. 파르나스 몰은 많은 유동 인구와 편리한 교통으로 세포라의 주요 타깃인 20~30대 고객이 세포라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세포라 코리아는 파르나스몰점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서울 내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한 6개 매장, 2022년까지 13개 매장을 오픈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적극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벤자민 뷔쇼(Benjamin Vuchot) 세포라 아시아 사장은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 시장에 세포라를 소개하게 돼 매우 설레고 기쁘다"며 "세포라가 단순한 유통 채널을 넘어 국내외 뷰티 트렌드가 교류하는 통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주 세포라 코리아 대표이사는 "세포라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포라와 함께하는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해나갈 것"이라며, "국내 뷰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시장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포라 코리아는 국내 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플랫폼의 역할도 수행한다. 34개국에 진출한 세포라의 유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잠재력 있는 국내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고 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전파하며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