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 버드와이저, 효린과 "비어킹" 캠페인 전개

[K-AD] 버드와이저, 효린과 "비어킹" 캠페인 전개

  • Kate 기자
  • 승인 2019.05.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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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Budwiser)는 당당함과 자신감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삶을 추구해 삶의 주역이 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Be a King(비어킹, 왕이 되어라)’ 캠페인을 올해초부터 진행해왔다. 특히 Be a King(비어킹, 왕이 되어라)는 미국의 슈퍼볼 경기에서 상영된 광고로 유명해졌다. 비어킹 캠페인을 통해 버드와이저의 브랜드 가치인 "자유와 도전정신, 열정"을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풀어냈다.   

[출처 오비맥주] 홍보대사 K-POP스타 효린

오비맥주는 한국시장에서 맥주가 본격적으로 소비되기 시작하는 5월에 새로운 홍보대사를 선정해, 캠페인을 강화했다. K-POP스타인 효린을 캠페인 ‘Be a King(비어킹, 왕이 되어라)’의 홍보대사로 선정했고, 공식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효린이 참여한 비어킹 신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사회에서 불편한 시선을 가진 "태투(Tatoo)를 핵심주제로 삼았다. 젊은 세대들에겐 독창적인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여전히 태투는 부정적이다. 영상을 통해 효린은 수술 흉터를 가리기 위해, 복부에 타투를 새긴 경험을 소개하며,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효린은 어릴 때 소아암 치료로 인해 생긴 큰 수술 자국 때문에 콤플렉스가 있었지만 ‘커버업 타투’를 한 뒤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버드와이저 인스타그램에서는 타투를 한 일반인들의 인터뷰 영상도 잇달아 공개했다. SNS에 게재된 영상들은 은행원, 치과의사, 피자집 사장, 포토그래퍼, 마케터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12명의 일반인이 본인이 새긴 타투의 의미와 사연 등을 소개하고 있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사고나 수술로 인한 흉터를 가리거나, 소중한 추억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타투를 하는 등 개인마다 사연은 다양하다”며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타투를 매개로 요즘 젊은이들에게 버드와이저의 브랜드 정신인 ‘자유와 도전정신, 열정’의 메시지를 전파하자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라고 말했다. 특히, 버드와이저는 지난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전시회 ‘타투(TATTOO), 자유와 예술에 관한 담대한 재해석’을 개최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라 아트 센터 전시에 소개된 태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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