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칸 라이온즈 심사위원장, 제일기획 염빌(Yum Bill) 위촉

2019 칸 라이온즈 심사위원장, 제일기획 염빌(Yum Bill) 위촉

  • Kate 기자
  • 승인 2019.05.20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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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칸 라이온즈 심사위원 및 위원장을 발표했다. 제일기획에서는 모두 7명의 심사위원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명단은 다음과 같다.

2019년, 칸 페스티발의 인더스트리 크래프트(Industry Craft Lions) 부문 심사위원으로 크레이터차이나(중국) 제일기획의 전체 그룹 CEO를 맡고있는 Pully Chau가 선정되었다. 그녀는 30년간의 광고 경력을 가졌고 올해의 광고인 30명 중 한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일기획 그레이터 차이나 Pully Chau

티타늄 라이온즈(Titanium Lions) 부문에 현재 제일 월드와이드의 글로벌 CCO(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인 Malcolm Polynton가  심사위원으로, Digital Craft Lions 부문에는 심사위원으로 Jax Jung이 선정되었다. Jax Jang은 삼성의 글로벌 캠페인인 "Looks at Me"를 만들었으며 이 캠페인으로 칸 라이온즈에서 사이버, PR, 헬스 부분에 수상 경험이 있다.

(좌) Jax Jang (우)Yum Bill

한국 제일기획에서 염빌(Yum Bill)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Global Creative Director)가 이노베이션 라이언즈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염빌 디렉터는 글로벌 광고 제작 전문가로, 삼성의 글로벌 캠페인을 이끌고 있다. 또한 그는 세계 최초의 점자 스마트워치인 '닷(Dot)' 프로젝트를 만들기도 했다. 이 캠페인은 칸 라이언즈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이노베이션(Innovation), 헬스&웰니스(Health & Wellness)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염빌 심사워원장은 "한국의 에이전시를 대표해서  칸 라이온즈 이노베이션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것은 영광이다. 이노베이션 부문은 그 의미를 해석하는데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볼 예정이다." 라고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장 외에, 제일기획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제일기획 한국의 이슬기 CD,  제일기획 루마니아의 이오아나 잠피아(Ioana Zamfir) CD, 마지막으로 제일기획 월드와이드 차이나의 플립 소레(Flip Soree) 등 3명이 선정되었다. 칸 라이온즈의 이번 심사위원 라인업은 Diversity(다양성)과 Gender balance(성균형)을 고려한 선정이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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