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4천만명 신용정보 6.4일부터 순차적 민간개방"

금융위, "4천만명 신용정보 6.4일부터 순차적 민간개방"

  • 유지영 기자
  • 승인 2019.06.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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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말까지 데이터거래소 오픈 및 시범서비스 실시
6.4일부터 신용정보 순차적 개방... 2020년 상반기중 맞춤형 DB서비스 개시
금융빅데이터개방시스템 홈페이지 화면
금융빅데이터개방시스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6.3(월) 「금융분야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방안」행사에서 신용정보원과 금융보안원은 금융분야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ㆍ운영의 세부방안을 발표하였다.

일반신용 DB 서비스는 오늘 6.4일부터 개시되며, 순차적으로 교육용 DB가 금년 하반기 중에, 보험신용ㆍ기업신용은 DB 금년 말까지 개방하고 ‘20년 상반기 중 맞춤형 DB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에 있다.
 
금융위는 금융보안원을 통해 금년 말까지 데이터 거래소 오픈 및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20년 상반기 중 서비스 본격 실시 「신용정보법」 개정안 시행 즉시 법령상 요건을 갖춘 데이터 전문기관을 금융위가 지정하여 지정된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하여금 데이터결합ㆍ적정성평가 등의 업무를 차질 없이 개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서비스 제공 절차·일정은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credb.kcredit.or.kr)을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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