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에게 구매 욕구를 일으켜야 좋은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광고 모델은 모델 자신 보다 광고하는 제품이나 기업을 돋보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모델은 자기가 빛나고, 중심이 되어야 생각하기 쉬운데, 상황이나 표현에 따라 조연이 될 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때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한국인으로 최고의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자부심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로로서 확실히 설 수 있었구요.”
우리나라 최초로 이탈리아 아르마니 패션쇼 모델이었던 김봉만.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이 있었을 때, 유럽 진출을 통해 모델로서의 기준을 다시 세울 수 있었다고 한다.
“저는 스포츠는 다 좋아하구요. 아웃도어 활동도 즐깁니다. 참 자동차도 아주 좋아해요. 차 자체도 좋고 운전도 좋아합니다. 그런데 자동차는 튜닝 보다 순정이 더 좋더군요. 차를 볼 때 기본을 중시해서 그런가 봐요.”
“아쉽게도 자동차 광고는 못해 봤네요.”
시크함에서 환한 미소까지, 때로는 주연으로 때로는 조연으로 상황에 따라 자기를 표현할 줄 아는 타고난 모델 김봉만. 그가 표현하는 제품과 기업의 모습을 계속 지켜보자.
김봉만
1988년생
188cm, 75kg
광고
현대카드
카누
SK Innovation
참소주
베이직하우스
방송
2018 SBS <황후의 품격> 메이트 역
2016 KBS2 TV소설 < 저 하늘에 태양이>
2015 tvN <슈퍼대디 열>
M/V
태인 <사랑해도 외롭다>
크라이젠 <만날 줄 알았죠>
모델
조르지오 아르마니, 엠포리오 아르마니 밀라노 패션쇼(한국인최초), 디젤블랙골드, 존리치몬드, 에트로, 존바바토스 밀라노 패션쇼 구찌, 돌체앤가바나, 디올, 알마니, 제나, DKNY, 프라다, 타미힐피거, 맵스, 닐바럿, 나이키, 푸마, 아디다스, 긱, 보그, 장광효 한국 패션쇼 지큐, 에스콰이어, 아레나, 로피시엘옴므, 루엘, 엘르, 바자 등
※ 도움주신 분 쿠키모델에이전시 최지웅 대표 (02 542 2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