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모니터] 한국사회의 직장생활 및 직장문화가 변화의 길목에 놓여져

[트렌드모니터] 한국사회의 직장생활 및 직장문화가 변화의 길목에 놓여져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8.11.19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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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기간: 2018년 6월 29일~7월 5일
조사 대상: 전국 만 19세~59세 직장인 남녀 1,000명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은 전국 만 19세~59세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직업소명의식’ 및 ‘직장생활’과 관련한 전반적인 인식에 대해 살펴본 결과, 현재하고 있는 ‘일’ 또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는 직장인들은 결코 많다고 보기 어려운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현재 일과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그리 강하다고 볼 수 없어, 44.6%만이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 느끼는 편”, 현재 직업을 선택한 계기는 대부분 ‘우연하게’

- 직장인 32.2%만이 “평생 지금의 일을 할 것이다”, 반면 60.8%가 “다른 곳에서 더 많은 돈을 준다고 하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안 할 생각이다”

- 직장인의 77.6% “회사는 돈을 벌기 위해 다니는 곳”, 직장생활에서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38%)은 적어

- 직장인의 77.9%가 ‘이직’을 해 본 경험이 있어, 이직을 결정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낮은 급여수준’

- “회사와 일상생활의 인간관계는 다르다”는 인식(16년 65.5%→18년 76.7%) 더욱 증가, 전체 28%만이 “회사에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을 사람이 많다”

- 직장인 상당수가 회사에서 요구하는 감정을 가지려고 애를 쓰고, 직장동료들한테 감정을 표현할 때 ‘노력’을 많이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자세한 내용은 트렌드모니터 홈페이지 참조.(https://www.trendmonitor.co.kr/tmweb/trend/allTrend/detail.do?bIdx=1733&code=0402&trendType=C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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