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만코리아, ‘제5회 에델만디지털코리아 쇼케이스’ 성황리에 마쳐… 2020년은 ‘풍요의 시대’ 도래할 것

에델만코리아, ‘제5회 에델만디지털코리아 쇼케이스’ 성황리에 마쳐… 2020년은 ‘풍요의 시대’ 도래할 것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9.06.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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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시대, 기회를 말하다’ 주제로 2020년을 맞이하는 브랜드에게 필요한 시장·타깃·기술 인사이트 제시

에델만코리아(대표 장성빈)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2019년 에델만디지털코리아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에델만디지털코리아 쇼케이스는 매년 국내외 기업 브랜드·마케팅 관계자를 초청해 기업이 알아야 할 시장·타깃·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효과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풍요의 시대, 기회를 말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가진 오디언스와 소통해야 하는 브랜드가 대비해야 할 주요 시장·타깃·기술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발간된 에델만디지털코리아 트렌드북 <Edelman Digital Korea Trends Watch> 제3호가 꼽은 2020년의 11대 트렌드는 △콘텐츠 커머스, 이커머스 시장의 새로운 대안 △콘텐츠 홍수 시대의 콘텐츠 전략 △터칭 빌리버, 직접 경험 시대 △퍼포먼스 마케팅의 진화 △제4의 미디어, 인플루언서 △잊혀진 세대의 부상, X세대 △신(新) 실용주의자를 이해하는 법, YM세대 △풍요 세대의 등장, Z세대 등이다.

에델만은 그 중에서도 ‘풍요 세대, Z세대’에 특히 주목했다. 에델만은 세계화와 디지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한 Z세대를 ‘풍요의 세대’로 진단하며,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풍요로운 경험 제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에델만디지털코리아 박하영 부사장은 “소비자가 다양한 선택지를 갖게 되면서 브랜드가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Z세대가 중심이 되는 2020년 풍요의 시대에 걸맞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델만코리아 장성빈 사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예측·분석하고 이를 중심으로 가장 최적의 전략을 제시해 기업 및 브랜드의 동반자로 나아가는 것이 에델만의 방향”이라며 “큰 변화가 예상되는 2020년에도 브랜드 신뢰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아담 허쉬 에델만 글로벌 디지털 부사장, 박하영 에델만디지털코리아 부사장, 스티븐 기호 에델만 글로벌 섹터 & IP 부문 부회장, 장성빈 에델만코리아 사장
왼쪽부터 아담 허쉬 에델만 글로벌 디지털 부사장, 박하영 에델만디지털코리아 부사장, 스티븐 기호 에델만 글로벌 섹터 & IP 부문 부회장, 장성빈 에델만코리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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