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소다수에 과일맛이 더해진 알콜음료 '과일 탄산주'가 여름을 맞아 새롭게 탄생했다. 롯데주류는 새로운 과일 탄산주 신제품 ‘순하리 복숭아 소다’를 출시한다고 지난 7일에 밝혔다. 가볍고 순한 맛으로 '순하리 복숭아 소다'는 알코올 도수가 낮은 3도이다. 이번에는 캔 전용 제품으로 출시되며 복숭아 과즙을 함유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디자인했다. 무엇보다 카카오 프렌즈의 캐릭터 중에 제품의 이미지와 닮은 '어피치'가 선택되었다. 핑크빛 복숭아 색상의 패키지에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어피치’를 넣어 귀여운 느낌을 한껏 살렸다. 순하리 복숭아 소다는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이번 주부터 구매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어피치 캐릭터를 활용한 귀여운 디자인과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많은 브랜드가 협업을 하고 있지만, 특히 복숭아맛과 같은 의미를 지닌 '어피치' 캐릭터와 잘 어울려 제품의 특징을 살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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