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빈곤의 근본 원인’ 파헤친다

P&G,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빈곤의 근본 원인’ 파헤친다

  • 유지영 기자
  • 승인 2019.09.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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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 Activate, 9월 5일(현지시간)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 방영

P&G(Procter & Gamble)와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 래디컬미디어(RadicalMedia)가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과 공동 제작한 6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 액티베이트(ACTIVATE)가 9월 5일 목요일 밤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 방영됐다.

이 6부작 시리즈의 각 에피소드는 지속 가능한 구매, 빈곤의 범죄화, 재난 구호, 여성 어린이 교육, 플라스틱 쓰레기, 글로벌 물 부족 문제 등 빈곤의 근본 원인과 관련된 여러 주제를 심층 분석한다. 1시간 분량의 각 에피소드는 미국과 전 세계 172개국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 43개 언어로 5일 밤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방영될 예정이다.

각 에피소드는 P&G와 그 산하 브랜드인 타이드(Tide), 올웨이즈(Always), 차밍(Charming), 헤드앤숄더스(Head & Shoulders) 등이 장기 제휴 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월드비전(World Vision), 세계야생동물기금(World Wildlife Fund), 위커넥트 인터네셔널(WEConnect International), 매튜25: 미니스트리즈(Matthew 25: Ministries) 등과 함께 하고 있는 작업들을 집중 조명한다.

마크 프리처드(Marc Pritchard) P&G 최고브랜드책임자는 “P&G와 우리 브랜드는 세계가 오늘날 직면하고 있는 중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자 전념하고 있다”며 “우리는 지난 수십 년간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업해 왔으며 ACTIVATE를 통해 50억명에 가까운 글로벌 소비자까지 도달하는 우리의 영향력을 활용해 글로벌 시민들에게 지식과 영감을 불어 넣고자 한다”고 말했다.

P&G는 자사 브랜드와 인재를 활용하여 여성 어린이 교육, 깨끗한 식수, 재난 구호, 지속 가능성, 불평등 등 중요 문제를 해결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총 150억리터가 넘는 깨끗한 물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공급한 P&G 어린이의 안전한 식수(CSDW) 비영리 프로그램, 생리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올웨이즈의 사명 등 P&G는 자사의 목소리를 통해 의미 있는 변화를 주도해 왔다.

앨리슨 터먼 캠피스(Allison Tummon Kamphuis) P&G 성 평등 및 CSDW 글로벌 프로그램 수석은 “우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글로벌 시티즌 및 그들의 재능 있는 예술가 홍보대사들, 전 세계 사람들이 다 함께 목소리를 내어 변화를 일으키도록 유도하는 여러 유서 깊은 제휴업체와 함께 일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액티베이트에는 P&G 브랜드 및 긴밀한 제휴 기관뿐 아니라 휴 잭맨(Hugh Jackman), 커먼(Common), 어셔(Usher), 레이철 브로슈넌(Rachel Brosnahan), 게일 킹(Gayle King), 보낭 마시바(Bonang Matheba), 대런 크리스(Darren Criss),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우조 아두바(Uzo Aduba), 베키 G(Becky G), 프리얀카 초프라 조나스(Priyanka Chopra Jonas) 등 글로벌 시티즌의 홍보대사 및 지지자들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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