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 리(Jude Lee) 그린피스(Greenpeace)국장이 특별 연사로 참여
어느 날 생긴 새로운 동생들과 변화들,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노래 취향, 24년 편견 일대기 등 15가지 이야기로 구성
글로벌 독립광고회사 TBWA코리아(대표이사: 이수원)가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주니어보드 대학생 스피치 프로젝트 ‘망치9’을 개최한다.
TBWA코리아는 2003년 5월에 시작한 대학생 사회공헌 교육프로그램 ‘주니어보드’를 통해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광고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생각과 크리에이티브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망치’는 ‘주니어보드’가 선보이는 스피치 프로젝트로 박웅현 TBWA 크리에이티브 대표(Chief Creative Officer)와 현업에 있는 크리에이터 8명이 멘토로 참여하며, 이들과 7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친 14명의 대학생들이 최종적으로 청중 앞에서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7분간 발표하게 된다.
올해로 9번째 개최되는 ‘망치9’에는 그 어느 때보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준비되어 있다. 어느 날 생긴 새로운 동생들과 그들이 가져온 비인간적인 변화들,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독특한 노래 취향, 동생을 향한 오빠의 잔소리 폭격, 24년간 학생을 사로잡은 편견 일대기, ‘스포일러 주의’ 영화를 즐기는 학생의 특별한 습관 등 15가지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망치9’에서는 최초로 국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Greenpeace)’의 주드 리(Jude Lee) 동아시아 서울 프로그램 국장이 특별 연사로 참여해, 기후 위기에 대한 전말과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망치’ 프로젝트의 총괄 디렉터인 박웅현 CCO는 “‘망치’는 초등학교부터 대학 때까지 끊임없이 경쟁 환경에 놓여 있던 젊은 세대가 그 동안 돌아보지 못했던 내면을 살펴보는 자아 성찰의 장”이라며, “동시대를 사는 20대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할까, 사회현상에 어떤 의견을 갖고 있을까 궁금한 분들은 ‘망치’를 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망치’가 가지는 의미를 밝혔다.
한편 ‘망치9’ 참석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bwakorea)과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tbwa__mangchi)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