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새로운 문화 프로젝트 ‘다빈치모텔’ 선보여

현대카드, 새로운 문화 프로젝트 ‘다빈치모텔’ 선보여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9.10.04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슈퍼콘서트와 컬처프로젝트에 이은 현대카드의 문화 프로젝트

현대카드가 슈퍼콘서트와 컬처프로젝트에 이은 새로운 개념의 문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10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스페이스(언더스테이지, 스토리지, 뮤직 라이브러리,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연다.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15세기 르네상스 시대에 예술과 철학, 과학, 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천재성을 뽐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프로젝트다. 현대카드는 토크와 공연, 퍼포먼스, 버스킹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이들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카드는 오랜 시간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머리를 식히고 재충전을 위해 잠시 머무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모터호텔(Motor Hotel)처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휴식과 함께 새로운 영감과 감성을 선물하고자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런칭했다.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의 출연진 라인업도 공개됐다.

우선 공연 라인업은 최근 4년 만에 신보 ‘이방인’을 손보인 국내 정상급 힙합 아티스트인 래퍼 ‘이센스’와 발표하는 앨범마다 음원 차트를 석권하는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을 필두로 총 12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한 뮤지션으로 평가 받은 ‘선우정아’는 안무팀 ‘HOWHYOU’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경기 민요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장르 융합을 시도하는 소리꾼 ‘이희문’과 뮤지션이자 영화 감독으로서 재능을 인정 받은 이스라엘 아티스트 ‘오렌 라비(Oren Lavie)’도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토크 연사로는 배우이자 각본가, 영화제작자, 화가, 에세이스트 등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정우’와 웹툰 ‘신과함께’로 웹툰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 받는 ‘주호민’이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올해 작고한 패션계의 거장 ‘칼 라거펠트’가 자신의 브랜드 디자인 책임자로 임명한 ‘김훈’ 디자이너, 자신의 몸을 캔버스 삼아 감각적인 비주얼로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루전 아티스트 윤다인 등 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패션, 디자인, IT 분야의 아이콘 16명이 자신의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의 티켓은 전체 콘텐츠 참여가 가능한 ‘통합권’과 모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권’과 모든 토크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한 ‘토크권’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1일 기준 통합권이 6만원, 공연권이 4만원, 토크권이 3만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된다. 티켓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판매된다. 현대카드 회원 대상 선예매는 10월 1일, 일반 예매는 10월 2일 진행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슈퍼콘서트와 컬처프로젝트에 이어 현대카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문화 프로젝트로 다양한 문화 장르와 형식, 인물들을 융합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DIVE(https://dive.hyundaicard.com)’ 앱과 ‘현대카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