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1회 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 컨퍼런스 및 시상식 개최

경기도, 제1회 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 컨퍼런스 및 시상식 개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9.11.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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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목) ~ 29일(금),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내 샴페인 홀
전시와 체험, 컨퍼런스, 시상식 등 다양하게 진행

경기도는 28~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제1회 경기도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 컨퍼런스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우선 28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샴페인 홀에서 개최된 ‘PLAY idea 컨퍼런스’에서는 ‘PLAY idea’를 주제로 광고, 홍보, 크리에이티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했다.

연사로는 현대차그룹 사장이자 디자인경영을 담당하는 피터 슈라이어, 이노션 월드와이드 ECD 김정아, KPR 사장이자 한국PR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주호를 비롯해 유튜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샌드박스 네트워크 대표 이필성, 영화 ‘신과 함께’ 원작자 주호민이 나선다. 

이어 2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1회 경기도광고홍보제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식에는 새로운 장르의 퓨전을 연주하는 경기팝스앙상블 및 경기도홍보대사들이 참여해 한층 크리에이티브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첫 회임에도 도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932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경기도는 작품 심사를 위해 광고홍보 분야 전문가, 경기도 소속 공무원 등 총 7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고려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장으로는 한국PR학회, 홍보학회 등의 회장을 역임한 중앙대 광고홍보학과의 이명천 교수를 위촉했으며, 김세원 건국대 초빙교수, 성공회대  연희승 교수, TBWA코리아의 유병욱 크리에이티브디렉터, 빌라선샤인 홍진아 대표가 심사에 참여했다. 

3단계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총 46개의 입상작을 선정하며, 시상식 현장에서 경쟁PT를 통해 대상 수상자를 가리는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 3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상 18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 장려상 18팀에게는 상금 50만 원이 수여되며 수상자 중 2명에게 국내 광고, 홍보회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이 끝난 후 각 분야의 저명인사 10인과 예비 광고홍보인 100여명이 모여 크리에이티브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지식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같은 공간에서, 제1회 경기도광고홍보제 공모전 입상작들 전시와 함께 국내 우수광고 상영, VR 체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국내 우수공익광고와 경기도 정책광고 상영관은 영화관처럼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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