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 '처음처럼'이 처음으로 지상파 TV광고를 집행한다

[K-AD] '처음처럼'이 처음으로 지상파 TV광고를 집행한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9.12.0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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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TV를 통해 어려움 극복 의지 담아
빅모델이 아닌 직원을 모델로 기용, 메시지에 진정성 담아

롯데주류의 ‘처음처럼(16.9도)’이 처음으로 지상파 TV광고 '처음처럼 만드니까'를 온에어했다.

롯데주류가 소주를 대상으로 TV광고를 집행하는 것은 지난 1995년 국민건강진흥법 제정 이후 처음이다. 롯데주류는 올해 하이트진로 진로이즈백(도수 16.9도)의 공세와 일본 불매 운동 등으로 시장점유율이 하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이번 지상파 광고를 통해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홍기획이 기획, 제작, 대행하는 이번 광고는 이번 광고에서 '내가 처음처럼을 마시는 이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에서는 '처음처럼'을 직접 만드는 강릉 공장 이준 선임, 연구소 곽중기 수석, 디자인팀 채보라 책임, 영업팀 장연주, 김우근 사원 등 자사 직원들이 차례로 등장해 "우리 남편이 만드니까 아빠처럼. 우리 아버지가 만드니까 장인처럼. 우리 아내가 만드니까 예술가처럼. 우리 아들, 딸이 만드니까 청춘처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통해 '처음처럼'의 생산과정을 담고 있다,

또한 처음처럼이 '대한민국이 만드는 우리 소주입니다'란 메세지를 넣어 '대한민국 소주'임을 자연스럽게 강조하고 있다.

광고가 기업의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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