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광고협회(회장 목영도)는 20일 오후3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2019 온라인광고 성공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 온라인광고대상 수상작을 중심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광고주와 대행사, 미디어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온라인 캠페인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온라인광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Market Intelligence - 모바일인덱스HD 활용전략과 사례’에 대해 igaworks 박광수 실장이 강연했다. 박실장은 모바일인덱스HD에 대한 설명과 함께, 케이스를 같이 발표해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모바일인덱스HD는 고객의 특징을 정량, 정성적으로 분석, 추출할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캠페인 목표의 설정과 달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케이스를 통해 설명했다.
두 번째로 애드쿠아 인터렉티브의 이준영 이사는 "마음이음동화캠페인, 왜 대행사는 동화책을 만들었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크리에이티브 부문에 출품,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 캠페인에 대해 캠페인의 배경과 아이디어 발상, 그리고 캠페인 전개에 대해 차분히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는 광고는 세상에 대한 새로운 프레임을 제공하기 때문에 미디어일 수 있고, 진정성의 합이며,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하며, 광고는 지속성을 가져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끝으로 퍼포먼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트라하 런칭 캠페인을 중심으로한 게임 마케팅“에 대해 퍼틸레인 신정모 실장과 이현종 팀장이 발표했다.
게임광고로 수상하기 어려운데, 이번 광고는 퍼포먼스 부문에서 수상한 의미가 있다고 한 신실장은 모바일게임시장과 게임광고에 대한 개요 및 특징, 그리고 게임광고에서의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해 발표했다.
이팀장은 트라하는 IP가 없는 신규 게임이라는 여건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런칭을 할 수 있었던 요인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크게 게임영상에 대한 유저 갈등 해소, 대세감 형성, 인플루언서를 통해 게임을 같이 하고 싶은 니즈를 이끌어낸 것을 성공요인으로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