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펀저트 열풍으로 2019년 디저트 매출 전년대비 125.6% 신장

GS25, 펀저트 열풍으로 2019년 디저트 매출 전년대비 125.6% 신장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1.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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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어서 마시는 새로운 콘셉트 푸딩 음료 ‘디어푸딩’ 출시 등 신개념 디저트 카테고리 구현
2020년에도 편디족 위한 다양한 상품 선보일 계획
신개념 마시는 푸딩음료 디저트 디어푸딩을 출시하는 GS25 (GS25 제공)
신개념 마시는 푸딩음료 디저트 디어푸딩을 출시하는 GS25 (GS25 제공)

편의점 GS25의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대비 2019년 125.6%, 2018년 16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은 고품질의 상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편의점에서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GS25의 즉석 원두커피 카페25의 인기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도 매출 상승 요인 중 하나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를 일컫는 ‘편저트’, ‘편의점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인 ‘편디족’ 등의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졌다. 현재 GS25는 티라미수, 롤케이크, 브라우니, 조각케이크, 슈크림, 타르트 등 35종의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판매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GS25는 2020년에도 디저트 열풍을 이어 나가기 위해 푸딩과 음료가 결합된 신개념 디저트음료 ‘디어푸딩’을 선보였다. 흔들어서 마시는 캐러멜 푸딩 콘셉트로 개발된 디어푸딩은 곤약 분말, 팩틴 등을 함유해 부드럽고 말랑한 푸딩의 식감을 그대로 음료에 구현해냈다. 상품의 온도와 흔드는 정도에 따라 내용물의 형태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인 재밌고 새로운 콘셉트의 디저트 음료다.

향후에도 GS25는 나를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고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기존 상품의 틀을 깰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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