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센터 이전 완료

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센터 이전 완료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1.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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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신세계아이앤씨 IT 인프라 혁신으로 미래 리테일 산업 청사진 제시
신세계아이앤씨 김포 데이터센터 외관
신세계아이앤씨 김포 데이터센터 외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업체 뉴타닉스는 신세계그룹의 IT 서비스 기업 신세계아이앤씨가 최첨단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로의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신규 데이터센터는 방대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됨으로써 리테일 사업의 미래 설계라는 측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데이터 혁신의 선두에 위치한 리테일 산업은 상품 및 프로모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와 공급이 시시각각 변하는 환경에 놓여있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데이터를 감지하고 포착하여 민첩하게 대응하는 능력이 리테일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2012년부터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전사적으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IT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포 데이터센터 역시 지난 3년 간 이전을 준비했다.

이와 같은 노력은 데이터센터 오픈과 함께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신규 SDDC는 적은 자원과 인력만으로 중단 없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효율성도 제고했다.

신세계아이앤씨 손정현 IT사업부 전무는 “뉴타닉스 기술은 관리 효율성이 높고, 확장성이 뛰어나 이번 데이터센터 이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뉴타닉스 코리아 김종덕 지사장은 “뉴타닉스와 신세계아이앤씨는 밀접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국 리테일 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고 있다.”며, “혁신과 확장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고객 경험을 변화시키고 국가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디지털 여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국내 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리더로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뉴타닉스의 주요 최신 고객 사례 중 하나이다. 뉴타닉스는 지난 6월, 한국IDC가 국내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 시장을 최초로 분석한 ‘2018 한국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 시장 점유율 보고서’(IDC Korea Hyperconverged Systems Market Share, 2018 year-end)에서 업계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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