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나지 못했더라도 여전히 영웅이라 불렸을 것이다
다시 경기장에 발을 내딛지 않았더라도 명예의 전당에 올랐을 것이다.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지 못했더라도 농구 역사에 남았을 것이다.
다시 복귀하지 못했더라도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코비 브라이언트는 되지 못했을 것이다.
Just do it
지난 2013년 12월 당시 수술과 재활 후 코트에 복귀했던 '코비 브라이언트'를 응원하기 위해 나이키의 광고.
당시에도 카피가 참 좋아서 스크랩해두었던 기억이 납니다.
5차례의 우승, 18번의 올스타팀 선발, 두 시즌 득점왕, 2008년 정규리그 MVP, 2009년과 2010년 플레이오프 MVP, 올스타 MVP 4회 수상 등의 기록을 남긴 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가 헬기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마이클 조던 이후 그래도 꽤 좋아했던 저 멀리 해외의 한 농구 스타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화려한 플레이를 펼치며 수많은 농구 팬들을 열광시켰던 위대한 농구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 굳바이.. 잘가요.
Mamba forever..
나이키도 자사의 패밀리였던 코비 브라이언트의 죽음에 대해 발빠르게 소셜미디어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자사의 모델로 활동하는 스포츠 선수들을 단순한 광고 모델이 아닌 소중한 파트너이자 가족으로 대우하는 나이키의 자세도 늘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상훈(스투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대행사 ‘더크림유니언’ 커뮤니케이션 본부 그룹장(영업총괄)
‘스투시의 마케팅팩토리’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운영. SNS 채널과 외부 기고 등을 통해 마케팅과 광고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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