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 시몬스 침대, 2020년 신규 TV 광고 '매너가 편안함을 만든다' 공개

[K-AD] 시몬스 침대, 2020년 신규 TV 광고 '매너가 편안함을 만든다' 공개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2.0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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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창립 150주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내

‘Manners Maketh Comfort (매너가 편안함을 만든다)’

어 어디서 들어본 말인데.. 조금 이상한데.. 뭐지?

바로 영국의 유명한 격언이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명대사로 알려진 ‘Manners Maketh Man’을 조금 튼 것이다.

그렇다면 ‘Manners Maketh Comfort’는 무엇일까? 시몬스 침대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의 타이틀이다. 시몬스 침대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Manners Maketh Man’을 시몬스만의 시선으로 해석, 브랜드의 본질인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다른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2020년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일상생활 속 ‘매너’라는 소재를 영상으로 풀어낸 것이다.

슈퍼마켓편, 지하철편 총 2편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공공장소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새치기, 일명 ‘쩍벌남’ 등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들을 유쾌하게 짚어낸다.

시몬스 침대는 광고 영상 속 배경, 등장 인물들의 의상 및 캐릭터까지 치밀하고 섬세하게 설정했다. ‘슈퍼마켓’ 편은 톡톡 튀는 강렬한 색상의 소품을 곳곳에 배치해 시각적인 자극을 선사하며, ‘지하철’ 편은 실제 일상 속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의 연기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번 TV 광고 역시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가 주축이 돼 만들어졌다.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는 이번 광고 캠페인의 완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는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내부 인력이 프로젝트 유닛 형태로 구성돼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광고에는 이현지 감독을 파격적으로 기용, 영화적인 기법을 광고에 시도했다.

연출은 2019년 ‘침대없는 침대 광고’로 화제를 모은 시몬스 광고 캠페인을 제작한 프로덕션 ‘원더보이즈필름’이 담당했다.

한편. 두 편의 광고 캠페인에는 글로벌 톱 모델인 ‘팀 슈마허(Tim Schuhmacher)’가 출연했다. 팀 슈마허는 에르메스, 샤넬, 프라다, 펜디, 보테가 베네타 등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의 광고 캠페인 및 런웨이에서 활동한 바 있는 세계적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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