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따뜻해지면 학회와 기업들은 세미나나 행사들로 바빠지곤 한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세미나, 행사의 풍경도 바꿔놓았다. 바로 온라인 세미나, 웨비나가 바로 그것이다.
우선 한국광고홍보학회는 연속기획 특별세미나인 "Digital Secret Garden : CPND"를 3월 25일 오후 6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다. "Digital Secret Garden : CPND"는 한국광고홍보학회가 디지털 영상 콘텐츠 패러다임 시대에서 CPND 생태계 및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테크놀로지에 대한 성공 비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연속 기획 특별세미나이다.
전자신문과 kmoble이 주최하는 “K-Data Gand Conference 2020 : 데이터 3법 통과 이후 신 비즈니스 창출 전략 및 베스트 프랙티스”를 당초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3월 27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IT회사들은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 행사로 변경, 진행하고 있다.
VMware는 ‘VMware® EVOLVE™ Online’를 4월 23일 진행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Azure 및 오피스365 등 오프라인 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시스코는 ‘Cisco Live 2020 APJC’를 4월 1일부터 2일까지, 레드햇은 ‘레드햇 서밋 버추얼 익스피리언스’를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오프라인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그동안 소규모 웨비나는 꾸준히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정보와 인사이트뿐 아니라,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과 영업, 특히 B2B 영업을 위해서는 대형 세미나나 행사는 오프라인이 필수였다.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온라인 행사는 오프라인 행사를 대체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