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런던국제광고제 열리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런던 국제 광고제와 Creative LIAisons program이 취소됐다.

바바라 레비 런던 국제 광고제 회장은 "우리 산업은 지금 고통에 놓여 있고, 우리의 많은 파트너에게 미치는 경제적 영향은 심각할 것이다. 따라서 평상시처럼 시상식을 여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또한 "비록 우리도 고통을 느끼겠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는데 수상작을 축하하는 것은 힘들다. 이 같은 결정은 이 시기에 취해야 할 책임 있는 행동이며, 업계의 이익을 위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런던국제광고제와 Creative LIAisons program은 내년에 재개된다.

최영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