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티그럴, 앱스플라이어 퍼포먼스 인덱스 글로벌 톱10 진입

민티그럴, 앱스플라이어 퍼포먼스 인덱스 글로벌 톱10 진입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4.0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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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바일 프로그래매틱 광고 플랫폼 민티그럴(Mintegral)은 앱스플라이어가 발표한 ‘2019년 하반기 앱스플라이어 퍼포먼스 인덱스’에서 글로벌 퍼포먼스 랭킹 6위, 글로벌 성장 랭킹 2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을 분석하는 업계 표준 보고서인 앱스플라이어 퍼포먼스 인덱스(AppsFlyer Performance Index)는 쇼핑·생산성·라이프스타일 및 문화·게임 등의 카테고리 별로 앱을 분석했으며, 게임은 다시 장르 별로 구분된다. 보고서는 1만6000여개의 앱, 250억 건의 앱 설치 수, 520억 건의 앱 실행 데이터를 다루고 있다.

민티그럴 CEO 에릭 팡(Eric Fang)은 “민티그럴의 상위권 진입은 회사의 지속적 성장과 강화된 시장 입지를 보여준다. 파트너들의 지원과 신뢰가 없었다면 우리의 눈부신 진전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프로그래매틱 플랫폼으로서 아태지역, 유럽, 그리고 미국 모바일 시장에 대한 우리의 심층적인 이해를 통해 동서양을 연결하는 다리가 될 수 있어 기쁘다. 더불어 고객들이 정보 격차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민티그럴은 2019년에 최초로 글로벌 퍼포먼스 인덱스 톱 10에 올랐으며, 글로벌 파워 랭킹(안드로이드 및 iOS)에서 6위를 차지했다. 이와 동시에, 안드로이드와 iOS 플랫폼 모두 포함한 글로벌 규모 랭킹에서 10위에 올랐는데, 중국 기업 중 유일하게 상위 10위 권에 진입했다.

또한 민티그럴은 전체 앱 카테고리를 포함하는 글로벌 성장 인덱스에서 2위를 차지했다. 민티그럴은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서드파티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꼽힌다. 민티그럴은 최근 자사 SDK에 트위터의 모펍(MoPub), 앱러빈(AppLovin)의 맥스(MAX), 아이언소스(IronSource), 파이버(Fyber)의 페어비드(FairBid) 및 탭댁(Tapdaq)을 통합했다.

또한 민티그럴은 애드테크 혁신과 더불어 크리에이티브 영역에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민티그럴의 내부 스튜디오 마인드웍스(Mindworks)는 민투(Mintu), 아웃핏7(Outfit7), 굿잡게임즈(Good Job Games), 마크앱(MarkApp), 마이넷(Mynet), 징가(Zynga), 글루(Glu), 릴리스게임즈(Lilith Games), 레이팅게임즈(Leiting Games) 및 소니픽쳐스(Sony Pictures)와 같은 퍼블리셔들이 인터랙티브 엔드카드, 영상 및 인터랙티브 크리에이티브, 맞춤형 동영상 광고와 플레이어블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광고 형식을 사용해 디지털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이넷 출판 & 펀팩 게임즈(Mynet Publishing & Funpac Games)의 성장 부문 책임자 시난 아이서(Sinan Icer)는 “마인드웍스 팀은 우리 회사의 슈퍼스타 야구 게임 호머 시티(Homer City)를 위해 환상적인 인터랙티브 플레이어블 광고를 제작해주었다”며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을 위해서는 캠페인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와 CPI 입찰 간의 적절한 균형을 찾아야 한다. 민티그럴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마인드웍스에서 제작한 매우 흥미로운 광고 소재 덕분에 CVR이 40% 이상 증가하고 IVR이 70% 이상 향상되었다. 참여율과 전환률이 급증한 덕분에 우리는 규모에 영향을 주지 않고 CPI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유철 앱스플라이어 한국 지사장은 “민티그럴의 앱스플라이어 퍼포먼스 인덱스 글로벌 톱 10 진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민티그럴의 파트너로서도 민티그럴이 앞으로 애드테크 업계를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민티그럴의 최근 성과는 알고리즘 개선과 투명한 트래픽, app-ads.txt 지원, IAB Open Measurement 인증, seller.json & SupplyChain Object 지원을 통한 광고 퀄리티 개선이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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