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보다 TV에 광고하는 브랜드가 약 26% 증가했다

1년 전 보다 TV에 광고하는 브랜드가 약 26% 증가했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4.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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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Age Datacenter Weekly에 따르면, 1년 전에 비해 거의 26%가 더 많은 6,126개의 브랜드가 TV광고를 집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영 TV에 방송되는 모든 광고를 실시간 추적하는 데이터 회사 iSpot.tv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마케팅 담당자가 최근 TV 광고 예산을 어떻게 전환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iSpot은 3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 미국의 전국 광고를 살펴본 결과, 6,126개의 브랜드가 광고를 집행했다. (3월 14일은 라이브 스포츠 방송없이 코로나19에 따른 락다운이 시작되는 첫 토요일이기에 시작점으로 선택됐다.) 2019년 같은 기간 동안은 4,879개의 브랜드가 전국 TV에 광고되었습니다.

Datacenter Weekly는 이런 현상에 대해 두가지 요인으로 분석했다.

첫째, 고가의 라이브 스포츠 광고 인벤토리가 사라짐에 따라, 네트워크는 갑자기 낮은 가격의 재고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많은 마케팅 담당자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둘째,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에도 네트워크는 Facebook과 Google과 같은 디지털 기업과 경쟁을 위해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었다.

이러한 접근성 증가와 작은 브랜드와의 협력 의지가 현재의 금융 위기 동안 가속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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