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업종에서 신용·체크카드 사용시 소득공제 일괄 80%로 확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까? 그 중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가장 힘들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외출 자제와 소비 심리 위축은 소상공이나 자영업자들의 생존 기반을 흔들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힘을 합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 위해 ‘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이하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오는 27일부터 전개한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우리동네 가게, 카페 등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여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자발적 착한소비자 운동의 하나다.
중기부는 이에 따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착한 마음이 선결제합니다"라는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로 영화배우 안성기씨, 유준상씨와 사진작가 강영호씨는 재능기부를 통해 공익광고 출연 및 광고 제작을 함께했다. 직접 선결제 운동에 참여, 진정성을 담았다.
우선 배우 안성기씨, 유준상씨가 출연한 TV 광고를 론칭했다.광고는 정제된 톤앤매너, 그리고 진정성 담긴 나레이션으로 소비자들과 공감의 폭을 넓히고 있다.
그리고 아번 캠페인은 네이버, 다음 등의 사이트와 SNS 등 소비자들과의 다양한 접점에 노출될 예정이다.
"어느새 작은 소리마저 반가운 맛집 얼굴의 반을 가렸어도 마음은 보입니다. 우리 괜찮을 겁니다. 착한 마음이 선결제합니다. "
"아침마다 들리던 가게 늘 그 자리에 두고 싶어서 얼굴의 반을 가렸어도 마음은 보입니다. 제 마음을 여기에 두고 삽니다, 힘내세요. 착한 마음이 선결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