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의사들 슈퍼히어로가 되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의사들 슈퍼히어로가 되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5.01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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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수고와 희생을 아끼지 않고 있는 의료진들. 그들의 지친 모습, 땀으로 범벅이 된 모습을 보며 우리는 많은 감동을 받는다. 세계 각국의 크리에이터들은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시하기 위한 광고나 포스터를 제작해서 공개하고 있다.

그 중 맥켄 베오그라드는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을 비틀어 의료진을 슈퍼히어로로 상상하게 했다. 흔히 진정한 영웅이 의료진이라는 하는 말을 크리에이티브적으로 재창조했다.

맥켄 베오그라드 아트 책임자인 리디자 밀로바노비치는 3개의 포스터 시리즈를 만들었다. 얼굴에 마스크 자국이 있는 의료 종사자들의 초상화다. 이 포스터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최근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전통적인 마스크 형태로 움푹 들어가지 않았다. 그들의 얼굴에 새겨진 마스크의 선들은 슈퍼히어로인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배트맨을 암시한다. 구구절절 말이 필요없다. 포스터 한 장으로 모든 것을 표현했다.

현재 이 포스터들은 유럽 전역의 야외와 현지 미디어에서 집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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