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시스,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성과를 보장하는 계약 체결.. 성과 미달시 100% 환불

퍼블리시스,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성과를 보장하는 계약 체결.. 성과 미달시 100% 환불

  • 김신엽 기자
  • 승인 2020.05.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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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제 환경에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많은 중견기업들이 투자를 미루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퍼블리시스 그룹은 성과에 기반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했다.

애드위크에 따르면 퍼블리시스는 엡실론의 ID 관리 플랫폼과 머신러닝으로 구동되는 비즈니스 성과 솔루션인 ‘The Pack’를 도입, 디지털 마케팅 투자가 매출, 신규 고객 인수, 광고비 수익률 등 핵심 성과지표(KPI)에 제공되도록 했다. 사전에 합의된 지표가 충족되지 않으면 고객은 100% 환불받게 된다.

퍼블리시스 그룹의 CEO Arthur Sadoun은 "엡실론 인수로 AI 기술을 이용, 데이터 주도 패키지를 만들어 성과를 보장하는 것이 계획이다. 우리는 시대에 맞게 제품 로드맵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가장 필요로 하는 고객, 즉 중견기업부터 시작하고 있다."라고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사돈은 중견기업을 1,000만 달러에서 10억 달러 사이의 수익을 창출하는 회사라고 정의했다.원래 여름에 출시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의 영향으로 고객들의 상황을 감안하여 더욱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비용을 절감하고 미래의 새로운 성장원을 찾아야 하는 동시에, ”많은 고객들이 많은 고객들이 거의 불가능한 방정식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 처했다면서 성과 기반 솔루션을 사용하면 투자한 모든 비용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퍼블리시스 미디어 최고전략책임자인 션 피터스는 현재 상황에서 중견기업들이 뚜렷한 도전에 직면했다면서, “우리가 초점을 맞춘 것은 일단 KPI를 맞추면 공격적으로 그들을 쫓고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소비자가 스트리밍 습관을 높이고 전자 상거래로 전환함에 따라 디지털 채널이 급증하면서 소비자 행동은 최근 몇 주 동안 급격히 변화했다.

브라이언 케네디 엡실론 CEO는 성명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보호소에서 발생하는 행동 데이터 신호의 급격한 변화는 디지털 터치 포인트를 20% 이상 증가시켜 소비자 이해와 개인화를 위한 강력하고 정확한 원천이 됐다. 또한 퍼블리시스 그룹의 데이터 플랫폼인 엡실론의 심장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2억 개의 핵심 ID, 강력한 기계 학습, 수천 개의 출판사의 개인 교환으로 "가장 필요한 고객을 위한 성과 기반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

케네디는 애드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더 팩트는 퍼블리시스 그룹과 그 고객들 사이의 "공동 투자"라고 특징지었고, 지주회사는 수수료와 미디어 비용을 줄이면서 엡실론의 핵심 ID의 강점과 강력한 머신러닝이 결합되어 이 협약에 보증을 제공할 수 있는 자신감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데이터 중심의 마케팅의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데, 이는 당연히 책임성이 가장 앞장서 있는 성과 기반 세계로 해석된다"고 결론지었다.

사돈은 The Pact가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인정했으며, 어떠한 의미있는 약속이 그러한 위험을 수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베팅를 확보할 수 있는 모든 자산을 갖고 있다"며, "우리는 고객의 편에 서서 우리가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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