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는 대행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하바스 미디어 그룹의 Global CEO인 Peter Mears는 미디어포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업무 복귀, 업무 방식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음은 간추린 주요 내용이다.
우선 그는 직접적인 의사소통의 장점과 혜택이 있기 때문에 정해진 일정에 따라 직원들이 회사로 복귀할 것을 이야기했다. 특히 그는 “공유된 경험”을 믿는다면서 하나로 합치는데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미어스는 언제 광고산업이 정상으로 돌아올지 예측하기 힘들다고 했다. 또한 전반적으로 광고시장이 위축될 것이기에, 대행사들은 열심히 일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것이 측정될 것이며, 확실한 ROI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번 위기는 기존의 모든 추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eCommerce,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더 많은 초점을 맞출 것이며, 콘텐츠는 더 많은 시장 점유율을 위한 영향을 할 것이다.
데이터는 모든 캠페인에 대한 성과측정에 집중하는 경향이 증가함에 따라 계속 중요할 것이지만, 하바스는 데이터 제공업체를 인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새로운 비즈니스 파이프라인은 늦어졌으며, 대행사의 원격 리뷰에 대한 중요성은 상승했다고 밝혔다.
광고제에 대해서는 “광고제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좋은 작품을 인정하는데 가치가 있다"면서 지지하고 있지만, 올해의 우선 순위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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