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레고 배트맨을 활용한 어린이를 위한 공익광고 공개
어린이들은 한번쯤 슈퍼히어로를 꿈꾼다. 코스튬을 하고 영화나 만화의 대사를 외치면, 주인공이 된 듯 하다. 슈퍼히어로도 될 수 있고 악당도 물리칠 수 있다면, 일석이조 아닐까?
레고그룹은 COVID-19 확산 속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근 “레고 배트맨” 애니메이션을 제작, 공개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부모와 자녀가 손을 씻고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 어떻게 아이들이 슈퍼히어로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 애니메이션은 배트맨이 팔굽혀펴기를 하고 "좋아, 내 도움이 필요하다고 들었어. 코비드라는 놈에 대한 것?“하면서 시작한다.
알프레드는 COVID-19와 바이러스 등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설명을 한다. 배트맨이 알프레드의 설명을 무섭게 느끼자, 알프레드는 배트맨을 안심시키며 "겁을 내거나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라고 많은 어린이들이 느낄 감정을 정상화시킨다. 그리고 그는 "만약 당신이 이런 기분이 든다면, 어머니나 아버지처럼 신뢰할 수 있는 어른에게 말하라."라고 한다.
알프레드는 우리가 함께 일하면 COVID-19를 이길 수 있다고 강조하고, 배트맨은 "여러분들은 단순히 건강 전문가들의 말을 듣고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것으로 슈퍼히어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PSA인 이 영상에는 레고 배트맨 영화에서 배트맨과 알프레드 페니워스의 목소리를 낸 윌 아넷과 랄프 파인즈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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