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모니터] 이륜자동차, 아직은 가장 위험해

[트렌드모니터] 이륜자동차, 아직은 가장 위험해

  • 최영호 기자
  • 승인 2018.12.1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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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기간: 2018년 11월 22일~11월 26일
조사 대상: 전국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
출처 셔터스톡
출처 셔터스톡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또는 오토바이로 불리는 ‘이륜자동차’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륜자동차에 대한 이미지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색채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 10명 중 8명 “아직 국내에서는 이륜자동차를 바라보는 시선이 부정적”, 이륜자동차가 가장 위험한 교통수단이라는데 74.8%가 공감해

- 이륜자동차를 운전하기에 적합한 도로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데 10.8%만 동의해, 77.3% “취미로 즐기기에는 너무 위험해”

- 전체 83.8% “이륜자동차의 면허 취득 난이도를 높이 필요가 있다”, 연령과 운전경험에 관계 없이 공통적

- 10명 중 8명 “우리나라는 이륜자동차와 관련한 교통법이 허술하고, 난폭운전을 하는 운전자 많은 것 같다”

- 이륜자동차의 장점은 “주차공간 제약이 적고, 좁은 공간도 쉽게 갈 수 있어”, 반면 단점은 “사고 시 상해 위험이 크다”

- 3명 중 1명 정도가 향후 이륜자동차 운전 의향, 향후 이륜자동차를 ‘개인 이동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이라는 의견(34.8%)도 적어

- 이륜자동차 이용의향자는 ‘레저스포츠’로 즐기고 싶은 마음이 큰 편, 이용의향이 높은 이륜자동차의 유형은 스쿠터, 네이키드, 레플리카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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