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컬 TV 광고 시장, 느리지만 회복하고 있다

미국 로컬 TV 광고 시장, 느리지만 회복하고 있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6.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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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디어포스트
출처 미디어포스트

미국 로컬 TV 광고는 3월 초에 시작된 코로나19에 따른 중단된 후, 광고 단위 수에서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고 미디어포스트가 보도했다. 

닐슨은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158만대가 방영되었던 전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166만대로 로컬 TV 스팟 광고가 5%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숫자는 최근 182만 명으로, 3월 9일부터 3월 15일까지 많은 주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집에 머무르기 시작되기 직전까지 여전히 감소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닐슨은 또한 방송 네트워크 TV 광고 단위가 약간 증가했는데, 이는 2퍼센트 증가한 52,817였으며, 케이블 네트워크 광고 단위는 1퍼센트 증가한 446,559라고 보고했다.

로컬 TV의 광고 카테고리를 보면, 광고를 내보내는 소매 마케터들은 광고 단위가 전월보다 8% 증가(4월 27일~5월 3일)한 반면, 자동차 딜러들은 31% 증가했고, 통신/공공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28% 증가했다. 정치 광고는 총 11,857편(4월 27일-5월 3일) 대 5,477편(3월 23일-29일)으로 거의 두 배가 되었다. 

닐슨은 전반적으로 많은 시장이 높은 광고 단위에서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랜싱, 미시건, 포틀랜드, 메인, 미시간, 플린트, 텍사스 할링겐, 아이다호 보이즈, 하와이 호놀룰루 등이 20% 이상 상승했다.

조사 결과 상위 132개 시장 중 101개 시장이 광고 방송 횟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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