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크리에이티브] 베스파, 1950년 스타일을 재해석한 포스터로 돌아온 라이더를 환영하다

[해외 크리에이티브] 베스파, 1950년 스타일을 재해석한 포스터로 돌아온 라이더를 환영하다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0.06.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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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ntin Monge
Quentin Monge

이탈리아는 패션과 예술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탈리아는 제조업도 상당히 발달되어 있다. 특히 그들의 미학적 감성이 묻어있는 디자인과 기능이 만나 명품이 브랜드가 상당하다.

그 중 스쿠터로 유명한 베스파. 베스파는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스쿠터다.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로마를 즐겼던 스쿠터가 바로 베스파다.

애드위크에 따르면, 베스파가 코로나19 격리를 끝내고 도로로 돌아오는 라이더들을 환영하는 글로벌 포스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에 BBH London가 진행하는 포스터 캠페인은 1950년 전후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즐겁고 경쾌한 톤으로 재해석했다.

이 캠페인은 베스파의 슬로건인 'Vespizzatevi(Let's Vespa)'를 수십년 만에 되살려냈다. 베스파의 브랜드 가치는 항상 "자유, 즐거움, 자발성"을 상징해왔다면서, 사람들 간의 재회를 축하하며, 햇볕을 쬐며 일하거나, 도시를 탈출하거나, 단순히 친구들과 재회하는 것이든 그들이 폐쇄된 동안 놓친 것을 축하한다고 BBH는 말했다.

이 캠페인은 일러스트레이터인 폴 툴비, 쿠엔틴 몽에, 아구스티노 이아쿠르치, 세바스티안 쿠리 등 4명이 950년대 베스파의 독특한 광고를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광고 일러스트는 폰테데라에 있는 피아지오 그룹 박물관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Paul Thurlby
Paul Thurlby
Agostino Iacu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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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astian C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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