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하나가 10년 넘게 리마스터도 없이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을까? 바람의 나라, 리니지, 메이플 스토리 등 오래된 게임은 적지 않지만, 이 게임들 모두 예전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완전 다른 모습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대의 변화에 맞춰가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그런데 15년 동안 예전의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게임이 하나 있다. 바로 유비펀스튜디오(대표 박진환)의 데카론이다.
유비펀스튜디오은 MMORPG '데카론'에서 15주년 기념 이벤트 2차 이벤트를 6월 3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15주년을 기념하는 테마파크 이벤트 던전 에서는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에서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으며, 낚시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5월 13일 오픈한 신규 서버 ‘세라피’ 오픈 기념 이벤트도 6월 24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세라피’ 서버에서 시작하는 유저들을 위한 성장 지원 아이템이 제공되고 있다.
이 외에도 데카론 에서는 신규 콘텐츠 ‘잊혀진 난파선’ 업데이트가 6월 중 예정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데카론 시나리오 확장과 더불어 연계되는 다양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김동찬 개발 실장은 “지난 15주년간 데카론을 사랑하고 꾸준히 이용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15주년 2탄 이벤트와 함께 앞으로 시나리오 확장, 그리고 시나리오에 기반한 콘텐츠 업데이트에 많은 기대와 관심,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데카론은 국내에서 15년째 서비스를 하고 있는 장수 MMORPG 온라인 게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