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인은 하루에 82분 소셜 미디어를 사용할 것이다

올해 미국인은 하루에 82분 소셜 미디어를 사용할 것이다

  • 최영호 기자
  • 승인 2020.06.0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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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케터, 'US Social Media Usage' 보고서 발표

이마케터는 최근 미국인의 소셜 미디어 사용 행태에 대한 "US Social Media Usage : How the Coronavirus Is Changing Consumer Behavior"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대유행 기간 동안 소셜 미디어에 몰려들어 새로운 미디어 틱톡과 오래된 미디어 페이스북 모두에 예상치 못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다음은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3월과 4월의 소비자 소셜 미디어 사용에 대한 변화는 무엇인가?

일부 연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절반이 소셜 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참여도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소비자들은 2020년에 소셜 네트워크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인가?

최근 몇 년간 소셜 네트워크에 사용하는 시간은 주춤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마케터는 예측치를 상향 조정하게 되었다. 올해 미국의 성인 SNS 이용자들은 2019년보다 하루 7분 더 소셜네트워크에 할애할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그램과 스냅챗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고 페이스북의 상승폭도 가장 적을 것이다. 그러나 2021년부터는 팬데믹의 증가세가 꺾이면서 소요 시간이 다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미국의 모바일 메시징 사용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예상치를 높였지만, 사용량 증가는 전염병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메신저, WhatsApp, 애플 iMessage 등과의 강력한 참여를 보여주는 추가 데이터 때문이다. 미국 성인들 사이에서 모바일 메시징에 소비되는 시간은 2020년에 4분씩, 하루 24분으로 증가할 것이다.

유행성 기간 동안 어떤 소셜 미디어 활동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가?

팬데믹은 소셜 플랫폼에서 새로운 라이브 스트리밍, 비디오 채팅, 게임 기능의 개발을 서두르게 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이미 유행하기 전에 발전하기 시작했고, 그 후에는 더욱 확고한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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