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ie' Pick]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 2017-2019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전시가 연기되고 취소되면서, 많은 광고인들의 문화 생활에 대한 열망이 점점 커지고 있다.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오는 6월, 국립박물관은 2017~2019년에 새롭게 지정된 국보와 보물을 공개하는 특별 기획 "새 보물 납시었네, 신국보보물전"을 개최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해서 <부여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 이인문의 <강산무진도>, 신윤복의 <미인도> 등 평소 만나기 어려운 국가지정문화재가 소개된다. 34개 기관과 사찰이 소장한 국보와 보물 83건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6월23일(화)부터 8월30일(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관람시간은 월, 화, 목, 금, 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로 야간에도 개장한다.

최영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