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동안 모바일 광고 참여율 15% 증가

팬데믹 동안 모바일 광고 참여율 15% 증가

  • 한수경 기자
  • 승인 2020.06.1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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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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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가 휩쓸고 있는 동안,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및 이용습관이 많이 달라졌다. 모바일 광고에 대한 참여율은 어떻게 변했을까?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MobileFuse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몇달 동안 모바일 광고 참여도는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 및 고소득 가구는 기록적인 참여 수준을 보이고 있는 반면, 중산층은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34세 연령층 참여율은 4월에 펜데믹 전 수준 0.73%에서 0.77%로 높아져고, 5월에 0.72%로 떨어졌다. 그러나 세대별로는 가장 높았다. 모바일 광고 시장이 바이러스로 인해 차단과 재개를 통해 변화함에 따라 다른 연령대들도 따라잡고 있다.

그동안 여성은 폐쇄 단계에서 0.48%~0.67%로 가장 높은 포용력을 보였지만, 경제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남성이 0.52%으로 따라잡고 있다. 시골과 교외 지역은 도시 지역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보고서를 독점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Moble Marketer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은 사람들이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스마트 폰을 사용하여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폐쇄 상태에서 접속을 유지함에 따라 모바일 광고와의 참여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MobileFuse의 데이터는 이러한 폐쇄 기간 동안 참여도가 급격히 증가했으나, 미국의 많은 지역이 개방하기 시작함에 따라 꾸준히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세에서 24세 사이의 높은 광고 참여율은 광고에 대한 그룹의 높은 수용성을 나타내지만, 이는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청소년 지향 광고를 반영할 수도 있다. 

5월의 모바일 광고 참여율이 감소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다시 일을 하고 소비력을 회복시키는 경제 회복의 조짐으로 볼 수 있으며, 그러한 경향은 궁극적으로 모바일 광고 수용성에 관한 데이터를 미래의 마케팅 캠페인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마케터들에게 긍정적이라고 Moble Marketer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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